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떠 있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이자, 세계 자연유산과 고유 생태계로 유명한 나라입니다.
특히 🌳 바오밥 나무, 🐒 여우원숭이(렘르), 🦎 카멜레온 등 90% 이상의 생물이 마다가스카르 고유종이에요!
하지만 이곳은 여느 유럽 여행지처럼 ‘편한 여행지’는 아니기 때문에, 여행 전 반드시 주의할 점과 팁을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.
🧭 마다가스카르 기본 여행 정보
항목내용
위치 | 아프리카 대륙 동쪽 인도양 (모리셔스 옆) |
수도 | 안타나나리보 (Antananarivo) |
언어 | 말라가시어, 프랑스어 (영어 거의 통하지 않음) |
통화 | 아리아리(MGA) |
비자 | 도착비자 가능 (유료) / 여권 6개월 이상 |
시차 | 한국보다 6시간 느림 |
⚠️ 마다가스카르 여행 시 꼭 주의할 점
1️⃣ 치안 & 소매치기 주의
- 안타나나리보(수도), 도심에서는 소매치기, 강도 발생 가능성 있음
- 해가 지면 외출 금지 권장, 택시·가이드 외 단독 이동 자제
- 현금·여권 등은 호텔 금고 or 목걸이형 파우치 사용 추천
2️⃣ 건강과 위생
- 수돗물 절대 금지 🚱 → 생수만 사용
-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필수 (특히 우기 시즌)
- 기본 구급약, 소화제, 벌레퇴치제 챙기기
- 위생이 좋지 않은 노점 음식 피하기
3️⃣ 교통 불편 & 인프라 부족
- 도로 사정 열악 (비포장·비 오는 날 진흙길)
- 도시 간 이동 시 소형 비행기 or 전용 차량 필요
- 버스는 대부분 오래되고 배차 간격 김 (투어 추천)
4️⃣ 인터넷 및 통신 환경
- 와이파이는 리조트/고급 호텔 외엔 느리거나 없음
- SIM카드 구매 필수 (현지 통신사 Telma, Orange 등)
- 카카오톡은 되지만 영상통화는 어려움
5️⃣ 문화적 존중
- 바오밥 나무에 올라가거나, 성스러운 장소에서 큰 소리 금지
- 사진 촬영 전 허락 필수 (현지인 중 카메라 꺼내면 싫어하는 사람 많음)
- 왼손으로 물건 건네지 않기 → 예의에 어긋남
💸 환전 & 비용 관련 주의
항목팁
화폐 | 아리아리(MGA), 현금 위주 사용 |
환전 | 공항, 은행, 호텔 가능 (유로 → MGA 추천) |
카드 | 수도 외 지역에서는 거의 사용 불가 |
현지 물가 | 매우 저렴하지만, 외국인 요금 따로 받는 곳 있음 |
팁 문화 | 없음에 가까움, 하지만 서비스 좋으면 약간 주면 좋아함 |
🛂 비자 & 입국 관련 팁
- 도착비자(VOA) 가능 (최대 60일 체류 가능)
- 30일 기준 약 $37 (현금 지참)
- 입국 시 항공권, 숙소 예약 증빙 필요할 수 있음
- 전염병 관련 건강설문서, 체온측정 진행
📅 마다가스카르 여행 적기
시즌설명
✅ 5~10월 (건기) | 가장 추천! 기온 선선, 비 적음 |
🚫 1~3월 (우기) | 태풍 & 강우 많아 도로 통제 가능성 |
11~12월 | 덥고 습함, 모기 많음 (말라리아 주의) |
💡 여행 팁 요약
항목추천
여행 시기 | 6~9월 건기 |
이동 수단 | 전용 기사 포함 차량, 국내선 항공 |
가이드 | 프랑스어 기반 가이드 추천 (영어 구사자 드묾) |
복장 | 얇고 통풍 좋은 긴팔 (벌레 방지), 선글라스, 썬크림 |
여행 보험 | 필수! 의료 인프라 열악해 보험 없으면 위험 |
위급 연락처 | 주마다가스카르 한국대사관은 없음 → 남아공 관할 |
🎒 마다가스카르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
✅ 여권 & 비자비용
✅ 생수 & 정수 물티슈
✅ 말라리아 예방약 & 모기약
✅ 개인 의약품 (소화제, 지사제, 진통제 등)
✅ 휴대용 와이파이 or 현지 유심
✅ 소매치기 방지용 파우치
✅ 손전등 (停電 대비)
✅ 프랑스어 기본 문장 암기 or 번역앱 설치
📍 참고로, 꼭 가봐야 할 명소들
- 바오밥 가로수길(Avenue of the Baobabs)
- 앙다시베 국립공원 (여우원숭이 트레킹)
- 이플라티 해변 (진정한 오지의 해변)
- 츠링기 협곡 (기암괴석 트레킹 코스)
- 모론다바 해안도시 (일몰 포인트)
🌺 마다가스카르는 모험, 자연, 로컬문화가 어우러진 '느림의 여행지'입니다.
단, 준비 없이 가면 절대 후회합니다!